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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청년실업 100만 시대, 공짜로 취업스펙 올리는 법

 
▲ 일반인 몸짱체험단 "슬렌더톤 챌린저" 모습 
갈수록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15세에서 29세 청년실업률은 두 달 연속 8% 대를 웃돌며 4년 만에 최악의 청년실업 사태를 맞고 있다.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면서 구직단념자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한다. 결국에는 농담처럼 내뱉던 ‘청년실업 100만 시대’가 도래했다. 비상이다.

이에 ‘백수탈출’을 꿈꾸는 청년실업자들의 자발적 취업스터디 모임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이른바 ‘취업 스펙’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기업들의 지원 프로그램들 역시 불안한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피 튀기는” 취업스터디 활용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구직자들끼리 머리를 맞대는 경우는 이제 일반화됐다. 취업 정보의 공유가 원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장점 때문에 스터디그룹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은 꾸준히 높다. 요즘 스터디그룹은 전쟁에 비유되는 취업난에 걸맞게 엄격한 규율을 갖추고 회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 보증금까지 걸고 관리를 하는가 하면, 대학 동아리에서나 볼 수 있던 ‘기수’까지 등장했다. 모임에 늦거나 결석 시 소액의 벌금을 내는 것은 기본이고 아예 선불금조로 10만원 안팎의 보증금을 걷는 곳도 적지 않다.
그룹의 세분화 또한 특징이다. 특정기업의 이름을 내걸고 그에 맞는 기업 분석, 전공 공부, 프레젠테이션 면접, 토론 면접 위주로 스터디를 진행하는 스터디그룹들이 대세다. ‘품질관리, 생산, 공정’ 등으로 취업 분야를 세분화해 회원을 모집하는 스터디그룹들도 늘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 내 까페를 위주로 조직되는 이들 스터디그룹들은 다음의 ‘취업뽀개기’, 네이버의 ‘취업의 달인’ 등이 대표적이다.

■“외모도 경쟁력!” 무료 몸짱프로그램

최악의 취업전쟁으로 갖출 수 있는 경쟁력은 다 갖추고 봐야 하는 실정이다. 외모 역시 경쟁력의 하나로 꼽힌다. 얼마 전 취업정보사이트 "잡코리아"가 채용담당 임원 761명에게 "면접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을 질문한 결과, 80% 이상이 "중요하다"고 답해 실제 외모의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 브랜드 ‘슬렌더톤’ 측이 운영하는 ‘슬렌더톤 챌린저’는 무료로 제공하는 일반인 대상 비만 탈출 프로그램이다. 피트니스 전문가단과의 1:1 상담을 통해 8주 동안 각자의 체질과 비만 형태를 분석해서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처방해준다. ‘살 못 빼면 탈락’ 식의 여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동호회 성격이 강해 참가자 대부분 큰 스트레스 없이 목표한 체중감량에 성공하기 때문에 외모에 자신 없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현재 온라인 까페(www.ifitness.kr)에서 6기를 모집 중이며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누구든지 가능하다.

■“학원비 사수” e러닝 활용

인터넷 동영상 학습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PMP(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을 활용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다시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100% 무료 콘텐츠가 많아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 쉽지 않은 처지라면 더없이 유용하다.
영어 학습으로 유명한 곳으로는 커뮤니티 포털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이 있다.
각종 어학시험을 대비한 내용은 물론 영어회화, 비즈니스 영어, 미드(미국드라마) 속 영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정철닷컴(www.jungchul.com)’의 경우, 교재와 mp3파일을 사이트 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CNN뉴스청취나 영어 실력테스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진 ‘AMAZINE’을 이용하면 FAQ와 다른 학습자의 영어 성공 수기나 학습 비법 등 알차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대학생 인턴십으로 “돈도 벌고 경력도 쌓고”

‘실전’같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자사 인턴십 과정을 통해 차후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들이 바로 그것.
내일여행은 오는 4월 5일까지 대학생 객원마케터인 ‘내일여행 투어 호스트 6기’를 모집 중이다. 내일여행 홈페이지 모니터링 및 홍보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를 가려 200만 원 상당의 유럽 배낭여행 상품권도 증정한다. 입사지원을 할 경우 가산점 제공 및 특혜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모집하는 웅진코웨이의 ‘그린마케터 2기’는 참가자 전원에게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1기 때부터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왔다. 환경과 관련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 마케팅 미션 수행을 통해 풀타임 인턴십 못지않은 실무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는 4월, 7기 멤버를 모집하는 KTF의 "모바일 퓨처리스트(MF)"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모바일 미션을 제안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포인트를 차등 부여해 경쟁심과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신 단말기와 요금 등 활동금액이 전액 지원되는 가운데 KTF의 신규 서비스 및 사업에 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접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일체 활동은 대내외 공식 커리어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더타임스,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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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