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항시, 전국최초 연합유통사업단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시행

농산물유통 경쟁력 확보 위한 법적∙제도적 뒷받침 마련

 

 

포항시가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활성화를 위해 법적∙제도적뒷받침을 마련했다.

 

시는 기존 개별 운영되던 산지유통조직을 단일화한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을 조직 운영해 농업유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시장 교섭력 강화 및 유통 선진화체계 구축으로 농촌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지원의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의결 되어 통합마케팅 조직운영에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조례의 주 내용은 ,시 유통정책 및 사업방향 의사결정을 위한 산지유통활성화 협의회설치 ,연합유통사업단 육성 ,연합유통사업단 및 참여조직 평가 ,연합유통사업단에 대한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산지유통시설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마케팅 창구 일원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농식품부로부터 3단계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승인받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산지유통종합계획을 보면 1단계 도약기(2012~2013년)에 연합사업 기반구축을 위한 사과, 단감, 토마토 등 기존 생산조직의 수발주를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으로 통합했으며 사과를 중심으로 한 유통사업단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2단계 도약기(2014~2015)에는 기존 사과에 시금치, 부추 수발주 통합으로 매출액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3단계 성숙기(2016~2017)에는 2016년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을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전환하고, 흥해농협 RPC를 양곡 거점유통조직으로 지정하는 등 양곡사업 수발주 및 사업물량의 단계적 확대를 통해 사업운영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법인 운영의 내실화 및 참여조직의 정예화를 도모해 매출액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FTA체결에 따른 시장개방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 타 자치단체보다 한 발 앞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구책을 강구하게 됐다” 고 했다.

 

한편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을 통해서 출하되는 농산물은 포항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영일만 친구’브랜드를 달고 전국으로 출하된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