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심덕보 서장)는 위급한 범죄피해나 위험에 처한 절박한 시민에게 단 1초라도 빨리 현장에 출동 대응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치중하고 있다.
위급하고 절박한 피해자가 112신고를 하게 되면 관할 지구대ㆍ파출소 순찰차는 물론 인접에서 교통정리와 단속을 하고 있는 교통순찰차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는 형사기동대가 관할을 불문하고 초를 다투면서 신속히 현장을 출동지원하고 있다.
폭력사건 발생 시에는 관할 파출소 순찰차와 인접 파출소 순찰차 그리고 형사기동대 등 여러 대의 순찰차가 지원하여 초기에 폭력사건을 제압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경찰의 신속한 현장조치는 시민들을 보다 안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정확한 위치와 현재 상황을 빨리 파악 할 수 있는 112신고가 전제 되어야 하며, 당황하여, 위치를 말하지 않는다면, 경찰이 112신고사건 내용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현장조치가 신고자에게 만족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에는 주변의 도로 표지판이나 큰 건물명 또는 잘 보이는 큰 상점 간판이나 전봇대 관리번호 등을 알려 주시면 위치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경찰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초를 다투면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있다. 또 올바른 112신고가 피해를 방지하거나 예방하고 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만큼, 경찰은 여러분의 올바른 112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