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대구 최초 대한민국 건강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마련한 『제12회 수성 건강 축제』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
지난 14~15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건강도시 선포식, 테마별(검진존, 힐링존, 한방존) 건강체험관 뿐만 아니라 유명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등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2회째를 맞는 수성건강축제는 올해도 3만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이색적인 건강체험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무료 건강검진으로 여러 참여자가 암 조기발견, 의료비 절감 혜택 등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큰 성과를 올려 지역의 대표적인 건강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체험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이 한데 어우러진 수성건강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유익한 건강정보를 나누고 즐겼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명품 건강도시 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