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나날이 다양화 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꼭 빠뜨리지 않고 생각하는 것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이다 . 바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몸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오늘은 옛것과 현대적인 것이 어우러져 있고 삶에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찾았다 .
그곳에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 아소프레소 ASSOPRESSO )가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와 서빙은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이탈리아,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전통 “불고기 파니니”로 소고기를 야채와 빵으로 감싼 독특한 요리며 깊은 감칠맛이 있다 .
또 수삼과 바나나를 갈아 만든 음료와 수란 ( 계란 우유 감자를 섞어 만든 소스 )을 곁들이면 한층 음식의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 30대 초반 젊은 사장의 패기와 36살 쉐프가 의기투합하여 최상의 맛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려 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80 % 이상의 사람들에게 브런치 ( 아침 겸 점심 ) 요리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
또, 165 ㎡ ( 50 평 )의 넒은 실내에는 그림과 화분등으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넓은 창문으로는 밝고 따스한 햇볕이 들어 친구와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창 바깥으로는 옛것과 현대의 발전상을 시장을 배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들이 펼쳐져 있어 묘한 세월의 운치도 느낄 수 있다.
아소프레소 김경호 회장은 최준호씨가 “대한민국 최고의 쉐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최준호씨는 캐나다에서 요리사로 명성을 얻었고 귀국 후 서울에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메뉴개발을 하다가 자신의 사업을 해보고 싶어 김경호 회장과 김진홍 사장을 만나 같이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본사 개념인 브런치 카페 ‘아쏘프레소’는 대표적인 메뉴로 불고기 파니니, 모짜렐라 토마토, 허니 까망베르 ,모짜렐라 스윗 포테이토 , 카야 토스트와 수란이 유명하다 . 음료는 에스프레스 커피, 생 과일 주스 등이 있다 .
아쏘프레소 ASSOPRESSO 대구시 북구 칠성 2가 575 -15
문의처 : 010 - 6599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