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은 27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대구현장 최고위원회의' 를 열었다 .회의에는 박주선 , 유승민 공동대표와 원내대표 ,류성걸 , 사공정규 공동 대구시당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
이어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공동 대표는 “대구시장과 경북 도지사등 최선의 후보를 찾고 있다 .당내에 대구시장이나 경북도지사의 가능성이 있는 분도 있다”며 “경북 도지사의 경우 권오을 최고위원이 그런 분이라 생각하고 다만 저희들은 결정 된 바는 없고 우리바른정당이 아닌 사람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해 왔다 ”고 그간의 상황을 말했다
그리고 “ 대구시장 같은 경우에 제 나름 대로는 좋은 분이라 흡족한 분이 있었는데 본인이 고사하시고 어려움을 겪어서 실패했고 지금 이제 2차 시도 중이고 그런 상황이다 ”고 밝혔다 .
또 “ 이번 지방선거는 무엇보다 경제나 생활 정치나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고 지금 안보가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제가 정말 너무 시간이 지나기 전에 여러분앞에 이분이 대구시장 후보다 발표를 할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지도에 관하여 “한두 군데 여론기관의 지지도 조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100일넘게 지방선거가 남았고 100일이면 한국 정치에서 몇 건의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고 저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한 사람이고 길고 짧은건 대 봐야 안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에서 이번 선거 저희들이 좋은 후보 낼 수 있으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과 정면 승부에서 충분히 표를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희 바른미래당의 강점인 예컨데 대구 .경북에도 인구가 많은 중소 도시의 경우 저는 젊은층한테 저희들이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20, 30, 40 ,50대 초반까지는 제가 직접 나서서 적극 공략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 .
유 대표는 “제가 좋은 후보를 찾는데 필사의 노력을 하는 이유가 대구경북 시도민 한테 이제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그런 제3의 선택지를 꼭 좋은 선택지를 드리고 싶다 그런 차원”이라고 말했다 .
박주선 공동 대표는 “지금 동서화합의 정당으로서 강점이 있는데 대구 경북이나 광주 전남이나 부산 울산 경남이나 지역주의를 극복해서 동서화합을 이루려 하는데 반대하는 시도민은 한분도 안계신걸로 저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 저희의 충분한 명분 대의가 옳다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고질적인 지역주의룰 선동하고 충동해서 우물 안의 개구리식 폐쇄적 호남 고립을 자초하는 정당들이 생겼는데 그것을 차분하고 냉정한 분위기 속에서 평가를 하게 되면 저희 바른미래당에 대한 기대가 똑바로 될 것이다”라며 “대구나 호남 ,바른미래당에 있어서 블루오션으로서 분명한 평가”와 “파이오니어 정신”을 강조했다 .
그리고“ 그동안 국회에서 사실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호남보다 대구 .경북이나 영남에 대해서 배려를 주지 못했는데 이제는 바른미래당은 호남과 영남 구별할 수 없는 함께 나가고 함께 지원하고 배려하겠다 ”고 약속했다 .
박 대표는 국회에서 입법이나 예산 활동, 당 지역위원회끼리 결연사업, 일반 단체별로 영호남 결연사업 확대와 .부산. 경남과 전라남도 이쪽은 진작부터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만들어서 화개 장터에서 공동 체육대회 농산물 특산품판매 전시장도 만들고 그렇게 해 왔다면서 .
“그동안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 이념의 경계벽 때문에 보수를 이탈하고 싶은 이탈자도 대안으로서 진보를 지지하지 못하고 진보도 이념의 벽 때문에 보수를 지지 하지 못하고 했었는데, 그 이념의 벽을 우리 바른미래당이 허물어서 개혁적 보수와 건전한 진보 합리적 중도 개혁 실용 . 보수 .진보를 수용하는 큰 항아리 정당이 됐다 하는 측면에서 이번 6.13 지방 선거에는 저는 성과가 있을 것이다 평가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
유승민 공동 대표는 “인재 영입은 바른미래당 중앙당 차원에서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에 제가 목숨 걸고 하는 선거라서 제가 제일 급하고 답답한 사람이다”고 속내를 나타내면서 “제가 인재영입에 제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 “자유한국당에서 탈당을 하고 바른미래당으로 오시겠다 .대구. 경북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원론적으로 문호가 열려있다 , 샛문이 아닌 대문이 열려 있다”면서도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오는 분은 공천을 드릴 수 있겠느냐“며 ”그건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난색을 표했다 . .
유 대표는 “ 자유한국당에 계시는 대구. 경북에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우리 단체장이나 이런 분들한테 지난 가을부터 그런( 입당 ) 의사를 타진해 봤지만 자유한국당 공천만 받으면 이제 당선될 걸로 생각 아주 오래된 사고방식에 젖어 있던 분들이니까 별 말이 없으셨다 . 이제 봄이 오고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데 올려면 빨리 오셔야지 너무 늦게 오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
또 논란이 되고 있는 “통합 공항이전과 취수원 문제 , 자유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통합 공항 이전하는데 이제까지 무슨 기여를 했는지 생각이 안나는 사람”이라며 평가절하 했다 .
그리고 통합 공항이전과 관련해 “제가 4 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법도 2013년에 군공항 이전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서 그거 만드는데 거의 8년의 세월을 보냈다 굉장히 어려운 법이었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공항이전은 그 법에 따라 진행이 되는 거고 출발은 늦었는데 지금 속도는 제일 빠르다. 군위와 의성 쪽의 후보지만 확정이 되면 중요한 장애물은 다 극복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후보지가 확정이 되고 보상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대구에 있는 비싼 기지 팔아 가지고 이사 가는 일만 남았다 .저는 민간공항과 군 공항이 당연히 같이 이전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그것을 군 공항만 밖으로 쫓아 낼려는 일부 정치인들은 진짜 대구 발전에 아무 도움도 안됀다라는 확실한 생각을 갖고 있다 .왜냐 하면 민간 공항이 남아 있으면 동구 .수성구에 수 천 만평의 고도 제한이 그대로 남는다 .그래가지고 무슨 도시가 발전 하나? 그래서 그분들은 무책임한 발언들을 하신다고 비판했다 . .
취수원 문제는 낙동강 상류 지역으로 옮가는 이 문제가 기존에 대구시장하고 경북지사 또 구미시장 아무도 해결을 못했지 않나 ? 기존의 국회의원들이 양쪽으로 나뉘어서 반발만 하지 않았나며 그래서 자유 한국당이 이걸 공약하는 건 광장히 염치가 없는 일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이번에 시장 도지사 구미 시장 바꾸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
유승민 공동 대표는 “오늘 박주선 대표님 옆에 앉아 계시지만 광주. 전남. 전국에 갈 때 마다 저는 영남 출신 정치인으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갔다”면서 대구에서 하는 말 광주에서 하는 말 정치인이 달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광주에 가서도 바른미래당 광주나 전남. 전국의 정치인들도 대표를 포함해서 앞으로 대구 .경북을 부산 .경남을 대해 주실때 정말 진정성을 갖고 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
우리가 공약에 대해 얘기 할 때도 정말 이번 지방선거는 경제와 민생이 주된 제일 중요한 컨셉이기 때문에 저희들 그거를 제일 잘 할수 있는 사람을 찾고 제가 대표라고 앞으로 우리 후보가 얘기해야 할 공약을 너무 자세하게 말하는 것은 안 맞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유 대표는 “수도권 하고 충청권에서는 저희당의 지지도 그동안 추이를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충남에서 비교적 괜찮고 대구에서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 저희들은 정당선거에서 많이 얻는 것과 최대한 많이( 득표 ) 얻어야 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상징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제 개인적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에서 저는 올인을 해야 되고 박주선 대표는 호남하고 수도권에서 책임을 맡아 주셔야 한다”고 각자 역할을 강조했다 . .
개혁보수와 보수. 진보가 약간 섞여 있어서 초반에 혼란스러웠던 것은 일단 분명히 그렇게 정리한다며 “ 저는 낡고 부폐한 보수를 바꾸는 개혁 보수를 하는 이게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고 생명이였기 때문에 그것을 바꿀 생각 전혀 없다”고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며 “다만 중도 개혁을 주장하시는 분들과 외연이 넓어졌고 지금 정당 지지도를 보면 전국에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 민주당 후보만 되있다. 막상 6월 13일 선거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다. 저희들이 좋은 후보만 낸다면 자유 한국당 민주당 바른 미래당 3 파전이 될거라 보고 3 파전이니까 누가 1등을 할지 기초 의원 선거같은 경우 저희들이 당선 되는 최선의 선전이 목표다 .
박주선 공동 대표는 ," 두텁고도 높은 이념의 벽 때문에 진보쪽 정당에 대해서 지지를 할수 없었는데 벽을 허물고 합리적 보수 세력 건전한 진보세력 아우르는 중도개혁정당이 우리 바른미래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안의 정당으로 평가를 받게 되면 괄목할만한 지방 선거가 될 수 있다. 또 하나는 다당제 하에서 처음으로 지방 선거가 치뤄지기 때문에 일당의 지방 권력 독점의 시대는 시대에 뒤 떨어지고 중앙정부에서 권력의 집중으로 인한 앞으로 국정농단을, 사유화 문제 때문에 분권형 개헌을 하자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지방에서 국민의 소리가 힘을 발휘 할 것이다( 라고 )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지방 선거에서 호남지역에서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연대는 결코 없을 것이다 , 지역주의 극복 .동서화합 투철한 목적과 가치를 한번도 더불어민주당은 표방한 적이 없다. 그런 정당과는 정체성과 지향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연합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
박 대표는 “ 평창 올림픽 끝난 다음에 문재인 정권의 ( 약 10개월 정도 )정치 효과에 대한 민낮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 고공 행진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고 하락 추세로 갈 것이다 ”라고 예상하며 “더불어민주당의 기대치나 지지율도 하향곡선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굳이 더불어 민주당과 연대나 연합의 대상으로서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
그 외에도 민평당에 대해 “지역주의 폐쇄적 호남 고립당을 주장하고 결국은 시대정신에 뒤떨어질 뿐만 아니라 국민가치에도 이반이 되고 그런 분들하고 더더욱 연대. 연합 얘기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
유승민 대표는 “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하고 선거 연대를 할것이다 .보수야합을 할것이다 , 저를 공격하는 것이 민평당이었다 ,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고 저희 바른미래당은 분명히 야당이다 ,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두고 보시면 민주평화당이나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하고 선거연대를 할 가능성은 제 눈에는 상당히 높아 보인다”면서 “ 이제 호남을 벗어난 나머지 지역에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하고 선거 연대를 할거냐? 저는 분명히 말씀 드렸지만 생각해 본 일이 없고 전국 어디든 최선을 다해 후보를 내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
저희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의 경쟁은 수도권이든 충청이든 영남아든 호남이든 전국 어디든 야당 중에 의석아 많은 자유한국당과 의석이 30석인 바른미래당간의 아주 치열한 경쟁이라 생각하고 저희 바른미래당의 입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싸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유한국당을 상대로 대안이 되는 야당이다 .이런 위치를 이번 지방선거와 지방선거 이후에 정국에서도 저희들이 거기에 ( 힘을 )소모하는 것이 다음 대선과 총선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 “안철수 전 대표께서 서울시장 출마를 하신다면 당연히 합당한 절차를 밟아야 하겠지만 저는 당 대표로서 전폭적으로 도와 드릴 생각이다”고 말하자 박주선 대표도 “똑 같은 생각”이라며 맞장구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