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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후보자들 대구시당에서 7일째 단식 농성

특정인 사천 위해 현역의원 공천 배제, 구의원 출마자에게 일방적 시의원 공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이 6.13 지방선거 공천 문제로 시끄러워지고 있다 . 불공정한 공천이라며 (A) 의원과 , 정정남 예비후보가 시당에서 9일 현재 7일째 단식 농성하며 달서구 (K) 위원장의 사심으로 자신들이 공천 배제 되었다며

 

(A)의원은 그동안 민주당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열심히 했고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음에도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행정관인 (H)씨의 조카인 (C)씨를 공천하기위해 자신들을 공천 배제했다며 당헌 당규에 따른 경선을 요구했다 지난 3일부터 공천 탈락 후보들이 동구 신천동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단식농성을 하면서 시당 공관위 특정 후보 사천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들은 참여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 출신 특정인의 친인척 사천을 위해 민주당 달서구지역(K)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한 현역 의원을 합당한 이유도 없이 공천에 배제시켰고, 구의원 출마자에게는 일방적으로 시의원 공천에 내정했다고 분개했다.

 

명확한 이유도 없이 (K)지역위원장의 사심으로 후보 2명이 공천에 배제되었지만 H 시당 사무처장은 공천 배제 관련 서류를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서류를 보고 싶으면 소송을 걸어라며 실력자 친인척 편들고 있다 며 의혹을 제기했다 .

 

특히 지난 3월 말 선관위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정남 후보는 어느날 시의원 단수추천을 받게 됐고, 실력자 친인척 단수추천 과정에서 시당 상무위원회를 거치치 않아 시당이 불법을 자행했다고 격분했다.

 

입당한지 하루밖에 안돼는 시민·사회단체 출신의 특정 인사까지 단수추천에 내정하는 모습을 보여 시당이 당헌/당규상( 예비후보 등록일 6개월 전 시당의 직책을 사퇴 ) 규정이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여 사천 의혹을 자초한다고 덧붙였다.

 

단식농성에 나선 (A)의원은   공천 배제 사유를 밝혀달라는 요구에 실력자 친인척 편들기에 급급하다며 (K)지역위원장의 사천과 (M) 사무처장의 결탁이 의심 된다사천 의혹을 받고 있는 실력자 조카의 후보 사퇴와 함께 (K) 위원장과 (M)처장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윤리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공천결과는 중앙당 최고위의 결정사항이며 공천 배제 관련 서류는 민주당이 ( 예전부터 ) 관례적으로 후보들에게 보여 준 적이 없다 고 답변했다 .

 

그동안 민주당의 정서와 다른 한국당 출신 후보들을 대거 공천에 내정시켜 잣대 없는 공천이라며 당내에서  한동안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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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