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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청원 대표, 김노식 전 의원 구속수감

박근혜 도운 것이 죄라면 기꺼이

 
▲ 친박연대 서청원 공동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직자들과 당원들에게 막혀 검찰 출두를 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오후 서청원 대표와 김노식 전 의원, 그리고 양정례 전 의원의 모친 김순애 씨에 대해 구속을 집행했다.

서 대표는 검찰에 출두하면서 "눈엣가시인 친박연대에 대한 잔인한 정치보복"이라며 "의원 3명에게 한꺼번에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것은 부관참시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서 대표 등은 오후 7시40분께 청사를 나와 말 없이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했으며 양 전 의원은 "어머니의 손 한 번 잡아보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까지 검찰에 출두하기로 조율돼 오후 3시20분께 여의도 당사를 출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 대표는 당원들이 막무가내로 막아서는 바람에 몇번이나 발길을 되돌려야 했다.

지지자들은 "한나라당의 특별당비 내역을 수사하기 전에는 서 대표를 구치소로 보낼 수 없다는 이유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오후 5시경 서 대표는 현관으로 내려와 지지자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한 후 오후 6시5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검찰 청사 앞에도 300여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몰려와 수감에 항의했다.

이날 서 전 대표는 마지막 친박연대 최고의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이 언제까지 권력의 시녀가 되고 사법부도 거기에 선을 대어주는 상황이 계속될런지 참 안타깝고 걱정이 된다"며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죄를 씌운다면 감옥에 가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내가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고 경선에서 박 전 대표를 도왔기 때문에 그래서 만든 정당"이라며 "이것이 결국 나와 김노식, 양정례 의원이 감옥에 가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서 대표 등에게 법집행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6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개인 사정이 있다며 사흘간 집행을 연기해달라는 서 대표 등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서 대표는 정당 대표자로서 지난해 18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징역 1년6월이 확정됐으며 김 전 의원과 김 씨도 징역 1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양 전 의원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세 의원 모두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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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