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샵퍼(mystery shopper)"는 일반 손님으로 가장해 소비자의 눈으로 서비스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모니터 요원을 뜻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됐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관공서나 대기업, 백화점, 은행 등지에서 도입해 활용해 오다가 최근 이를 활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미스터리 샵퍼가 불시에 안경원을 방문해 안경사가 제대로 고객에게 설명을 하는지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샵퍼가 방문하는 안경원은 바리락스 포스터나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으로 매일 5곳씩 미스터리 샵퍼의 자율적인 선택으로 진행된다. 미스터리 샵퍼가 방문해 바리락스 누진다초점렌즈를 제대로 설명하고 추천해주는 안경원에는 즉석에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최우수 매장 3곳은 하반기 바리락스 50주년 기념파티에 초대되며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에실로코리아의 김영달 마케팅 차장은 “실제로 고객의 입장이 되어 바리락스 브랜드가 시장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시함으로써 대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안교정렌즈인 누진다초점렌즈는 돋보기나 이중초점렌즈와 달리 렌즈 내의 경계선이 없고 일반렌즈와 흡사해 사회활동이 많은 중장년 층에게 적합하다. 또한, 초점이 여러 개이기 때문에 시선 이동에 따라 초점이 자연스럽게 달라져 눈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1959년 프랑스 에실로사에 의해 최초로 개발된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누진다초점렌즈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