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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화 ‘밀양’으로 유명한 밀양이 일제 강점기 때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란 걸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른다 . 김익상 , 박재혁 , 윤세주 , 김원봉등이 있다 . 이들에 의해 1938년 10월 10일 , 중국 후베이성 한커우(漢口) 에서 창립된 조선의용대는 중국정부로 부터 인정받은 최초의 한인 무장부대이다 . 창립 당시 구성원은 100 여명이었고 전시공작 활동 , 적진탐지 , 포로심문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 이를 기념하여 밀양에는 독립운동 거리와 조선의용대 기념관등이 조성되어 있어 그들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다.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는 14일 밀양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거리 , 의혈기념관을 방문한 것은 일제강점기 때 독립투사들의 애국애족의 삶과 희생을 되새겨 보며 대구와 중국에서 1930년대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하다 안타깝게 일제 경찰에 잡혀 감옥에서 옥사한 시인 이육사 선생을 기념하고 독립 정신과 애국정신의 관련사업을 하기 위함이다 .
이번 방문에는 김우철 공동 대표 , 문해청 공동대표 , 정대호 상임대표 , 고경하 사무처장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