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부겸의원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 개최…

현장 전문가들과 소통, 밥값 하는 정치하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수성()에서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부겸 의원 측은 1월 출판기념회가 예정되어 있어 1211(), 1218() 두 차례 의정보고회를 진행하며, 이로써 21대 국회 의정보고회는 마무리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2020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선거90일 전(115)까지 할 수 있다.

 

김부겸 의원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장관 퇴임 직후 5월부터 7월까지 자신의 선거구인 수성구 내 12개 동을 모두 돌며 의정보고회와 주민간담회를 개최했고, 청년·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도 개최한 바 있다. 12개 동을 모두 순회하며 주민 곁으로 찾아갔던 의정보고회와 주민간담회는 장관직 수행으로 지역 현안 사업과 주민소통에 소홀하지 않았나 라는 여론을 불식시키고자 그간 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역 국회의원 의정보고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0대 국회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이후 새롭게 진행된 지역 현안 사업과 진척되고 있는 사업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한다.

 

김부겸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입법을 나섰던 소방관 국가직화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됐다. 안전한 나라를 위해 소방관들의 처우, 장비 등이 개선된다. 그리고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했던 대구 경제현안 정책간담회, 대구형 상생일자리 협약,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많이 나눴다.

 

그간의 경험을 통해 느낀 대구 경제현안에 대한 저의 고민도 주민들께 말씀드릴 것이다. 아울러 수성대 생활SOC복합화 사업, 만촌역 출입구 추가설치 문제, 투기과열지구 동 단위 지정 법안 발의, 대규모 단독주택지 연구용역 발주 등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것이다며 이번 의정보고회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금 우리 정치가 많이 어렵다. 여야가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것에 열중해도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어려운데, 현재 국회는 법적 처리 기한이 정해져 있는 예산조차 법적 기한을 못 지켰다. 과도한 진영논리와 정치투쟁에 빠져 밥값도 제대로 못하는 정치가 되었다고 안타까워하며, “정치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 정치가 밥값 하는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 이제는 갈등과 진영을 넘어 국민통합의 정치로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일하는 정치에 대한 저의 생각도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제가 약속드린 공약은 거의 다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임기가 몇 달 남았는데, 마지막 남은 공약 1개까지 꼼꼼이 챙겨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