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이 새해 첫날 오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이용수 ( 93 ) 할머니 자택을 방문하고 세배를 드렸다.
이용수 할머니는 예상치 못한 김 처장의 방문을 받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반겼다 . 김 처장은 이용수 할머니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세계평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께 존경을 표했다 .
이용수 할머니는 새해 첫날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기쁘다며 김 처장의 건강과 대한민국과 대구의 발전을 위해 온 힘으로 뛰어 줄 것을 부탁했다 .
새해인사 후 김 처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수 할머니( 서울행사 참석 )를 차로 동대구역까지 모셔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