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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길 대구시행정부시장 퇴임,“시민을 행복하게 ... !”

시민들의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15올해 시민들의 삶이 그리 녹록치 않을 것 같다면서 대구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직을 떠나는 이날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차 칠성시장을 찾은 이 부시장은 서민경제를 챙기는 일에는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면서 직자들은 전통시장처럼 시민들의 삶이 진하게 묻어나는 치열한 현장에서 직접 답을 구해야 한다라고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 부시장은 20188월 부시장 취임 첫 날 새벽에도 칠성시장으로 출근해 환경미화원들과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바 있으며, 이날 마지막 공식 일정 역시 칠성시장에서의 장보기 행사로 마무리함으로써 취임과 퇴임일정을 모두 칠성시장에서 치르게 됐다.

 

이 부시장은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대구시에서 체육진흥과장, 과학기술팀장, 정책기획관,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시정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런 배경 덕분에 15개월가량의 그리 길지 않은 부시장 재직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정을 안정감 있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도 많았다. 그 중에서 이 부시장은 ‘2부리그 등을 걱정하던 대구FC의 놀라운 반전에 의미를 뒀다. 이 부시장은 작년 북구 고성동에 개장한 대구FC전용 축구경기장에서 대구FC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시민들로 하여금 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선사한 것이라며 이를 대구 도약의 에너지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굴뚝없는 황금산업이라고 불리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스코 제2전시장 착 안심뉴타운 및 금호워터폴리스 개발 본격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로 외관광객 전년 대비 29%증가 컬러풀페스티벌을 비롯해 글로벌 축제를 키우고 내실화 한 것도 이 부시장의 역할이 컸다.

 


이 부시장은 평소 격식을 따지지 않고 격의 없이 직원들을 대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이런 이유로 유난히 따르는 직원들이 많았다. 이와 관련 이 부시장은 어렸을 적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연스럽게 다양한 일과 사람들을 경험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진솔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을 몸소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퇴임을 앞두고 이 부시장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해 장보기 행사에 이어 시청 별관 로비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만 마련됐다.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퇴임사에서 대구시 공직자로서 권영진 시장을 필두로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들의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기억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쁨이자 행복이었다. 시민을 행복하게 해 달라, “공직을 떠나더라도 시민을 섬기는 삶, 시민과 더불어 사는 삶, 시민과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하고자 기개는 푸르되 자신을 낮추고 가을서리처럼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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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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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