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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154, 신천지 대구교회는 이미 폐쇄

중수본 회의에서 대구시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2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가 70명이 증가되어 총 15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확진자 누계치 추세(09시 기준),2181명 증가101911명 증가 232034명 증가 502184명 증가 22일 오전 9시 현재 70명증가 22154명으로 이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본부는 추가확진자 중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수치는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공무원으로서 그 중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와 수질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격리 중이며,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후 오전 중 방역작업을 완료하며. 나머지 1명은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의료인 2(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1 / 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 어린이집 교사 1(달서구 송현동 아가별어린이집), 중학생 1( 남구 심인중 ) 등도 확진자로 확인되었고 ,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후 방역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해당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하여

 

먼저, 대구시는 지역 사회 감염원으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는 218일 당일, 이미 폐쇄하였고, 교회와 관련되는 대구 내 신천지센터 복음방 등 17곳도 같은 날 폐쇄했다.

어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조사대상 9,33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되었다. 이 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답한 인원은 1,261(13.5%), 증상이 없다고 답한 인원은 7,365(78.9%), 현재 전화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인원은 710(7.6%)이다.

 

확보 된 9,336명 중 의심증상자 1,261명을 우선으로 해서 이미 검체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중앙정부에서 지원된 공중보건의 51명 중 40명을 특별히 배정해서 신속히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이번 검체작업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차량 등 전반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병상 확보에 관해서는

 

대구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확진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248병상, 대구의료원 239병상 등 총 487개 병상을 24일까지 확보할 계획이며. 금일 오전까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246병상, 대구의료원 44병상 활용이 가능하고, 내일 오전까지 대구의료원 84병상, 24일 오후까지 65병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확진자 154명 중에서 현재 입원 61(대구의료원 44,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8, 경북대 병원 5명 등)이 입원 중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인 93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 전원 이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 사람의 확진자도 빠짐없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들은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20) 중수본 회의에서 대구시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선별진료소 근무와 방문검체 채취를 지원할 공중보건의 51명이 대구시로 파견되어 잠시 후(11:00) 도착할 예정이며,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감염병 전담병원(대구의료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반을 지원할 114명 의료진(의사 17, 간호사 59, 공보의 38)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소방청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이송 지원을 위해 40명의 인력과 구급차 22대를 지원하였고,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지원해 준 음압카트 2대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1, 칠곡경북대병원에 1대를 대여 조치하였다.

 

접촉자 격리시설로 기 지정된 낙동강교육수련원(1.12. 수용 40), 대구사격장(2.17. 수용 11) 외에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중앙교육연수원이 추가 지정(2.21. 수용 160)되어, 유사시 임시격리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역의 감염병 전문가와 범정부특별지원단, 대구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대구시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가 어제부터 본격 가동하고, 철저한 감시 체계와 상황 관리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권영진 본부장은 오늘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다. 연예인 이영애씨가 성금 5천만 원을 보내주셨고, 신한금융그룹과 미르치과병원에서 각각 마스크 1만 개와 6천 개를 보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1만 여 대구시 공직자들은 하루빨리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당분간은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여 주시기를 바라고. 또한 가족 보호를 위해 가급적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로 우선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달라면서

 

보건소나 병원 방문 시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주기를 부탁했다.

 

아울러 언론인들에게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COVID-19(한글 명칭으로는 코로나 19’) 공식 명칭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에서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등 무분별하게 사용함에 따라 대구 시민들을 또 한 번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지역 명칭 사용으로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해치는 자극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공식사과 요구와 함께 법적조치 등 엄중히 대처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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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