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 19 감염병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생계지원을 4월 6일 부터 신청을 받아 총선 선거 이후인 4월 16일 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긴급생계지원을 즉각 집행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시의 추경 긴급생계지원 총선후 집행과 관련 국회정책연구위원, 국토교통전문위원 출신인 김우철 사무처장은 “ 이것은 코로나로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는 대구시민에 대한 폭거이다 . 즉각 집행해야 한다 ”고 대구시에 불만을 토로했다.
김우철 처장은 “ 대구시 담당 부서에서 의회에 보고할 때는 선거전에 지급하는 것으로 했는데 8개 구군 단체장 회의에서 선거후에 지급하자고 여덟명 단체장이 주장해서 미뤄졌다고 한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구청장 군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당장 집행하라는 긴급생계지원 아니냐”며 강력 성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