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1대 총선 대구 수성 갑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가 4월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 16일 오전 0 시 5분 현재 개표 65 .4% 된 가운데 59.9% )를 득표하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표 차이로 따돌리고 국회의원 당선이 유력해 졌다.
다음은 주호영 후보의 당선 소감이다 .
[주호영 후보 당선소감]
먼저, 저를 지지해주신 수성갑 유권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최선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범적인 선거전을 펼쳐주신 김부겸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게도 위로와 찬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통받는 와중에도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투표장으로 향해주신
대구시민과 수성구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대구·경북의 최다선 의원으로서 시도민의 힘을 결집하여
나라를 바로 세우고 대구·경북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경제정책 실패와 민생 파탄, 외교·안보 실패, 민주주의 훼손, 청와대 선거개입 등
잘못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하겠습니다.
대선이 2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강한 야당,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미래통합당이 될 수 있도록
당의 체질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리고,
정의와 원칙,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