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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줘!」 하희라 제작발표회 인터뷰 정리

 
▲ 하희라 
ⓒ 더타임스
[더타임즈] MBC 새 일일드라마「밥 줘!」(극본 서영명, 연출 이대영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8일(월) 오후 2시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에서 열렸다.

오는 5월 25일(월) 밤 8시 15분에 첫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밥 줘!」는 개성강한 세 자매의 삶과 그들이 처한 부부관계의 질곡을 철저하게 해부하고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극 중 하희라는 조영란 역을 맡았다. 영란은 평범한 주부로 맑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내심 자아도 강하고, 고집 있는 모습을 보인다. 정선우(김성민 분)와 맞선 일주일 만에 부부가 되었고, 남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캐릭터다.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하희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 배역 소개?

▷ 둘째 딸 조영란 역을 맡았다. 김성민을 남편으로 두고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 캐릭터다. 「밥 줘!」라는 제목을 듣고 재미있다고 웃으시는 분들이 계신다. 어찌 보면 쓸쓸하게 느껴지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인 김성민의 첫 대사가 “밥 줘”이다. 밖에서 있었던 생활들의 대화 없이 “밥 줘”라고 하는 부분이 더욱 쓸쓸하게 느껴진다.

▶ 아침극에 이어 일일극 선택 동기는?

▷ 고민도 많이 했고 걱정도 되지만 캐릭터가 느낌이 다르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드라마가 진행될지는 나도 전혀 모른다. 기본적인 캐릭터 설정 정도만 알고 있다. 남편의 불륜이라는 사실 때문에 캐릭터가 비슷해 보이지만 이번엔 다르다. 전에는 도망갔지만 이번엔 믿는다.
느낌이 좋고 배우들 간 호흡도 잘 맞고 너무 좋다. 전 드라마에서는 종영 후 여배우들끼리 모임도 갖고 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모르겠다.(웃음)

▶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기대감과 부담감은?

▷ 이런 질문이 부담된다.(웃음) 다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도움도 많이 받을 것 같고, 연기를 워낙 잘 하시는 분들이라 너무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느낌이 좋고 분위기도 좋다. 기대된다.

▶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 없다면 거짓말이다.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 게 1순위고, 시청률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하는 일인데 두 가지가 다 좋으면 금상첨화라고 본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면서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게 최고다.

▶ 실제 남편이 김성민 같다면? (외도를 한다면?)

▷ 이번 캐릭터는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난 그 사람을 믿는다’는 생각을 갖는다. 솔직히 말해 그렇다고 고백해도 믿어주면서 가정을 지키려 한다. 인내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상황이 나에게 온다면 알면서 모른척하기는 힘들 것 같다. 용서 못할 것 같다.

▶ 실제 화목한 결혼 생활 비결?

▷ 연애를 하면 그 사람만 사랑하게 되지만 결혼을 하고 나면 남편의 식구 등 가족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최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서로 상처를 주지 않을 말로 풀어간다. 깊은 상처를 남기지 않고 얕은 상처로 빨리 대화를 통해 푼다. 이런 생활로 인해 16년 째 큰 다툼 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다.

▶ 집에서 최수종에게 많이 듣는 소리?

▷ “밥 줘”라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밥 달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나와도 아침을 꼭 먹는 편이다. 주로 “밥 줘”라는 말보다 “뭐해?”라고 묻는 질문이 많다. 더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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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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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