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7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진환자 61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23명(병원 3,684,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5%(전국 89.6%)이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 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6,968명이다.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1명으로 달서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무증상으로 학원 강사 대상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시행한 검사에서양성 판정을 받았고 - 강사가 근무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원생과 직원 6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현재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6월 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4명이다.
현재까지(6. 6.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06명이 증가한 총 7,101명이다.
이 중, 7,06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6,969명이 음성 판정을, 35명*(공항검역 11, 보건소 선별진료 16, 동대구역 워킹스루 8)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34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보건소 선별진료 16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8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1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