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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대구치맥페스티벌 취소, 코로나19 방역 동참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고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5()한국치맥산업협회와 2020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 사례도 다수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2020년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개최날짜를 7월 초에서 8월 말로 연기* 하면서까지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했었지만 축제의 주된 관람층인 2030세대에서 무증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식음축제인 축제의 특성상 마스크 착용도 곤란할 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생활 속 거리두기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과감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지난 12,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발전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었으나 이번 취소 결정으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 회장(교촌그룹 회장)그동안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닭고기 100톤을 전달하는 닭고기 기부행사를 펼쳐 따뜻한 정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치맥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올해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많이 아쉽다, “2021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 만에 찾아가게 되는 축제인 만큼 지금부터 내실있게 준비해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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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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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