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6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6,906명이라고 발표했다 .
현재, 확진환자는 28명이고 전국 6개 병원에 26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85명(병원 3,745,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0%(전국 89.6%)이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6,998명이다.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자는 2명으로 - 동구에 거주하는 6세 남자아이로 발열 증상으로 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서구를 방문한 40대 남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대전 105번, 직장(충북 소재) 동료
동구 거주 6세 남아 확진자 발생 후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6월 28일 05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 및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치원 관계자 141명(원생 110명,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138명 음성, 3명 검사 중이다.
*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북구보건소, 서부교육지원청, 유치원관계자
- 현재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6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
현재까지(6. 2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88명이 증가한 총 8,554명이다.
이 중 8,52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8,417명이 음성 판정을, 56명*(공항검역 23, 보건소 선별진료 17, 동대구역 워킹스루 1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33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보건소 선별진료 17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16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23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