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29일 통합 신공항과 관련 7월 3일, 선정위원회에서 정한 합의 마감 시한이 3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서 군위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군민들께서 꿈꾸고, 열망하던 도약의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며 군위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과 세계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위군수와 군민들의 냉철한 판단과 선택을 호소했다.
두 지차체장은 합의 없이 7월 3일 이 기간이 넘어 가면 사업은 사실은 무산 될거라고 우려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대승적 결단만이 대구경북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한편 30 일 오후 일부 언론이 군위군이 합의 했다는 기사를 내 보냈으나 이 시간 현재 군위 군수는 예정 시간 2 시간이 지나도록 기자회견을 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