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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지하철 참사 18년, 여전히 아픈 기억

진보당 대구시당 안전보다 이윤'이 만들어낸 참사,

'이윤보다 안전'으로 바꿔야 한다

대구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1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진보당은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픈 기억'이다. 그럼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도 더 안전한 사회로 만들자고 했던 약속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사를 계기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만들어졌지만, '대구지하철 참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 유족들과 지역상가연합회간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두 주체 모두가 공히 대구시를 지목하고 있다. 각자 다른 희망을 품게하고 지금의 상황까지 이르게한데 대해 대구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안전보다 이윤'이 만들어낸 참사를, '이윤보다 안전'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하철 안전인력 확보만 하더라도 노동자들의 요구에만 담겨있을 뿐, 여전히 책임있는 조치들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예산과 인력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문제 제기를 하는 한편 진보당 대구시당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수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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