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 노동·인권조례 토론회>개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내일(19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노동·인권 조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나원준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정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사무처장, 이정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부장과 대구시당에서는 김보경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 이주한 서구의회 기초의원이 참석하여 발제와 토의, 질의응답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대구시당은 양대노총과 간담회, 민주당 소속 대구 전체 지방의원회의, 기자회견 등을 개최하며 민주당이 모든 대구의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노동 및 인권 조례 제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지역 노동·인권 조례 재정의 필요성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하며, 나아가 250만 대구 시민의 노동권과 인권 증진을 위한 방안을 이재명 대선후보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