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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야3당, 미디어법 무효 장외투쟁 돌입

시민단체, `언론악법 촛불문화제 개최

 
▲ 민주당을 비롯해 냐3당은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민주당은 25일 미디어법의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오후 7시 서울역 광장에서 야3당 및 민생민주국민회의, 미디어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맞서 전날 단식을 중단하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정 대표를 비롯, 문희상 국회 부의장 등 의원 60여명과 당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미디어법 무효"를 촉구했다.

정 대표는 "언론악법은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한나라당의 대리투표로 일방적으로 처리됐기 때문에 원천무효"라면서 "민주당은 `언론악법"의 무효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민생행보는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한 뒤 "민주당이 진짜 서민과 민생을 챙기는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우리가 날치기를 당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승리했다"며 "대리투표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고 한나라당이 항복을 선언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다해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문국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도 참석해 `언론악법"의 무효를 외치면서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언론악법"의 원천무효 선언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윤성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의원들의 사퇴요구 ▲온라인 등을 통한 범국민운동 ▲선거를 통한 정부와 한나라당 심판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추산 3천800여명(주최측 추산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시민들에게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운동을 벌이고 전단지를 나눠줬다.

한편 한나라당은이날 민주당이 미디어법 원천무효를주장하며 장외투쟁을 시작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민생을 외면한 채 가투정치에 나섰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가투정치가 또 도졌다"며 "국회 폭력쇼가 흥행에 실패하자 코믹쇼로 신장개업해 보겠다며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대변인은 "지금이 가출놀이나 할 때인가. 아니면 민생 공부를 할 때인가"라며 "민주당은 3천500건의 산적한 법안 심사를 내팽개치고 염치도 없는 쇼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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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