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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만여 농·수협 임직원 겨우 570만원‘고향사랑기부’ 생색

농협 기부현황 미 파악, 수협 18명, 산림조합 19명에 그쳐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 3,032명 중 18명만 기부에 동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농어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가장 적극적인 기부 참여 활동을 펼쳐야 할 농·수협 임직원들이 정작 기부금 참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국회의원이 해당 기관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축산물 답례품으로 농업인의 실익을 도모해야 할 농협중앙회와 지주·자회사는 임직원(28,000여명)들의 기부금 납부 현황도 제대로 파악조차 못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설립 목적이 있는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 3,032명 중 18명만 기부에 동참하고 기부액도 380만 원에 그쳤으며, 산림조합중앙회 또한 561명의 임직원 중 19명만 기부했으며 기부액도 190만 원으로 기부 참여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농협중앙회는 고향사랑기부제확산을 위해 올해 45천만 원에 달하는 홍보예산 등을 책정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어민과 임업인의 권익과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수협과 산림조합중앙회는 관련 예산을 단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홍문표 의원은 전 국민적 고향사랑기부제확산에 노력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공적 기관들이 민망할 정도의 기부금 참여는 크게 각성해야 할 대목이다라며 임직원부터 기부금 참여를 독려하고 제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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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