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새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재형, 이하 새공노)은 2023년 노조 간부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운영위원회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감포읍 일대에서 새공노 자체 예산으로 개최하고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에 이어 다음 달에는 행정사무감사로 인해 이번 워크숍은 노조 핵심 간부만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월 새공노는 코로나19로 3년간 어려웠던 대구시민을 생각하며 서민들은 등이 휘어지는데 공무원이 어려운 시기 시민 세금으로 국내외워크숍 비용 1억 8천여만 원을 연수에 쓰는 건 맞지 않다고 판단해 새공노 앞으로 배정된 예산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한편, 대구시 장재형 새공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조 간부 역량 강화는 물론 마인드 향상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 복지 증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