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9일 황영헌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황 예비후보는 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항 예비후보는 "2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신 192분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정치가 이뤄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9일 개혁신당 후보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왕성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빚을 상속하시겠습니까? 희망을 상속하세겠습니까?"라는 선거구호를 발표해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