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4.10 총선에서 대구 동구군위을에 출마한 이재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언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등 추진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4일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는 대구부산고속도로와 동대구JC, 상주영천고속도로, 동군위 JC를 잇는 1조80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향후 서울 등 수도권과 팔공산의 거리를 단축시키고 동대구와 군위지역을 직업 연결하는 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윤석열 정부의 도전은 첨단 신산업으로 박차를 가하는 대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포함해 동대구와 군위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총 연장 25.3km의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로 설치와 대구 군공항 이전으로 인한 통한 민군 합작 신공항 건설의 빠른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이번 민생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밝힌 우리 대구 동구와 대구의 미래에 대한 구상 및 전략을 뒷받침 할 것”이라며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포함해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SPC구성, 각종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만 예비후보는 대구공항 후적지에 첨단산업 유치와 팔공산 기반의 문화관광산업 유치, 안심지역 개발제한 구역 해제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놓은바 있다. 특히 이번 정부의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통해 향후 이재만 예비후보가 약속한 팔공산 기반의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대규모 상권형성 공약도 힘을 받을 수 있다는게 이재만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이미 팔공산 국립공원의 다양한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 영화제 개최와 각종 바이오 및 디지털산업단지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바 있다”며 “이번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통해 향후 공약이 제대로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