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의결했다.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2번엔 천하람 변호사를, 3번 기초과학자인 문지숙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 5번은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돌아갔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6번, 정지현 변호사는 7번, 보건사회정책전문가인 곽노성 박사 8번, 3군사관학교 최초 여생도 출신인 박경애 전 공군 소령은 9번, 조성주 전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10번으로 공천됐다.
김철근 사무총장, 김용남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모두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양정숙 의원과 경민정 공관위원 역시 비례대표를 신청했지만,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