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구름조금동두천 14.5℃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8.5℃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13.0℃
  • 맑음제주 18.4℃
  • 흐림강화 14.4℃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헝가리 쇼욤 대통령 예방

쇼욤, 답례로 금년 말 경 방한

 
▲ 박근혜 전 대표는 25일 부다페스트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라슬로 쇼욤 대통령을 예방,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 더타임스
[더타임즈]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유럽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부다페스트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라슬로 쇼욤 대통령을 예방,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쇼욤 대통령을 만난 박 전 대표는 "한-EU FTA가 체결되면 헝가리를 중유럽의 거점으로 생각하는 한국 기업들의 헝가리 투자가 증가될 것"이라면서 "양국간 관계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또 "2012년 여수 박람회의 테마가 대체에너지 및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기술발전에 대한 비전"이라면서 "헝가리의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쇼욤 대통령은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특사 파견을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박 전 대표의 특사 방문에 대한 답례로서 금년 말 경 방한하겠다"고 답했다.

쇼욤 대통령은 또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양국간 민간 정부차원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데 대한 만족하며, 여수박람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한 뒤, "또 한국의 대북정책도 일관되게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 친서에서 "헝가리는 1989년 구동구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수교를 함으로써 우리 북방외교의 단초를 제공, 든든하고 소중한 우방국가로 각인돼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EU FTA가 체결될 경우 양국간 교역액이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급적 조속히 한-EU FTA가 서명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이날 오후 이슈트반 힐러 교육문화부 장관을 만난 뒤,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우리나라 국립무용단이 공연하는 `코리안 판타지"를 관람했다.

박 전 대표는 26일 카탈린 실리 국회의장과 과학 투자를 위해 설립된 헝가리 학술원의 조제프 팔린카스 원장 등 헝가리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박 전 대표를 비롯한 유럽 특사단은 헝가리에서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석유수출기구(OPEC)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방문을 위해 27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출발한다.

이번 유럽 방문에는 친이계인 안경률 김성태 의원과 친박계인 유정복 김태원 의원이 동행했다. 더타임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