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대통령 유럽 특사 일정 끝내

유럽 관련국에 친서 전달및 외교활동

 
▲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대표가 3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EU) 의장을 만났다. 
ⓒ 더타임스
박근혜 전 대표는 대통령 유럽 특사 자격으로 유럽 일정(12박13일간)을 소화하고 오는 5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우리나라와 각각 수교 20주년과 50주년을 맞는 헝가리와 덴마크를 비롯해 벨기에의 EU(유럽연합) 본부와, 오스트리아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국제기구도 방문했다.

박 전 대표는 각 나라들을 방문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우호협력 관계 증진 및 한-EU FTA(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당부했다. 또 최첨단 재생 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덴마크에서는 관련 기술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반도 비핵화의 원칙을 재확인한 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위기 조성에 이은 협상과 보상이라는 기존의 행태를 깨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대북정책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헝가리에서 라슬로 쇼욤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덴마크에서는 마가레테 2세 여왕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 등 각국 정상급 지도자를 예방, 2012년 여수 엑스포 참여를 요청하는 등 외교활동을 펼쳤다.

또 OPEC에서 압달라 살렘 엘-바드리사무총장으로부터 유가 급등락에 따른 세계 유가 전망을 청취하고, IAEA에서는 올리 하이노넨 사무차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유럽 특사 방문과 관련, "이번 방문에서 EU 집행부 뿐만 아니라 각국 지도자와 만나 한-EU FTA가 체결되도록 요청했다"며 "한-EU FTA가 조기에 체결되면 세계 최대의 시장에 먼저 진출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벨기에를 출발,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유럽 특사단에는 안경률 유정복 김성태 김태원 의원 등이 동행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