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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선거 간여 안한다 재확인

16일 대통령과 회동, 특사 방문 결과 보고

 
▲ 박근혜 전 대표가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에서 열린 달성군 새마을회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더타임스
[더타임즈]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을 방문해 "10.28 재보선"에서 지원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당 일각에서 선거지원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하여 기자들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선거에는 간여하지 않는다고 이미 말씀드렸다"고 불개입 원칙을 다시 한번 밝혔다.

또한 내주 청와대에서 예정된 대통령과 회동에 대해 "유럽특사를 다녀왔기 때문에 특사로서 보고하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기자가 "친박 입각 등 최근의 정치 현안도 언급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것(특사관련)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달성군 옥포면 새마을회관 준공식과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후 대구로 이동해 지역 원로들의 모임인 `담수회"를 방문에 이어,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당 정례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달성군 노인복지관 개관식에서는 "노인복지관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축사하면서 노인들이 이곳에서 각종 교육, 운동,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날 준공된 새마을회관은 1천288㎡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새마을회 사무실과 회의실, 새마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새마을회관이 9개월만에 준공됨에 따라 지역 전.현직 새마을회 관계자들은 새 회관이 대구지역 새마을운동의 산 교육장이자 역사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마을 회관 앞에서 준공기념 소나무를 식수하기도 했다.

대구 지역 원로들의 모임인 "담수회" 인사말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고, 약자가 눈물 흘리지 않고, 소외계층도 행복하게 느낄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일선에서 좋은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당정협의회에서 대구시와 시의회 관계자들에게 내년도 시 예산에 대해 "경제가 어려운만큼 취약계층의 어려운 사정을 잘 파악해서 이분들의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간 정례 당정협의회에는 박 전 대표를 비롯해 서상기 시당 위원장 외 한나라당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16일 이 대통령과 만나 특사 방문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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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