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이번 대선에서 17만 명에 이르는 거대 조직을 활용해 이명박대통령만들기에 올인한 셈이다. 김 목사가 시작한 뉴라이트 운동세력은 지난 10년 "좌파 정권"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시민사회 세력의 중심 흐름을 "개혁 우파"로 바꾸고 그 중심에 이명박 같은 일꾼을 세우면 나라가 안정되고 선진국으로 간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뉴라이트 일꾼들이 이명박 정권에 많이 참여해 개혁우파가 이끄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진홍의장은 지난 23일 아침묵상에서는“첫번째 목표는 이명박 당선자를 만드는 일이며 이제 남은 일은 선진한국과 통일한국 건설”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의장은 1971년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설립해 빈민선교 운동을 시작했다. 76년 경기도 화성에 "두레마을"을 만든 이후 빈민 자활운동인 두레공동체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명박 당선자와는 20년 지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