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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 먼저 남북정상회담 제의…속내는?

北이 먼저 제의…남북 정상회담 서두른다?

 
ⓒ 더타임스
[더타임즈] 남측 주도로 이뤄진 지난 두 차례 정상회담과 달리 이번에는 북한이 원하고, 서두르고 있다는 징후가 강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자 논설에서 "남북관계 문제 해결을 위해 온갖 진지하고 아량있는 노력들을 다 기울여 왔다"며 최근 관계개선을 자신들이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과 이산가족 상봉, 김기남 노동당 비서를 단장으로 한 특사 조의 방문단 등을 열거했다.

노동신문의 이같은 논조는 북한의 선 제의로 이뤄진 지난 주 싱가포르 비밀접촉과도 무관치 않아보인다.

과거 두 차례 정상회담이 남한 주도로 이뤄진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북한이 서두른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북한의 조급함은 국제사회 대북제재에 따른 경제난 심화와 후계구도 추진 등의 요인들이 겹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남북 정상회담을 발판으로 북미관계, 북일관계까지 돌파구를 마련해보겠다는 의도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우리 정부는 남북 정상 회담의 조건을 오늘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다.

현인택 장관은 정상 회담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엔 대통령이나 자신이 대화할 뜻이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더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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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