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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토론회, 신종플루 무료접종 해야

만성질환자 노인 후순위도 문제

 
ⓒ 더타임스
민주노동당 곽정숙 홍희덕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개최한 `신종플루로 본 노동자 건강의 실태와 문제점" 토론회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됐다.

곽 의원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이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신종플루에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신종플루 예방접종에 따른 백신구입비, 진단비, 접종비 등 모든 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도 "정부가 국민에게 전염병 예방접종을 권고하면서도 1조원에 달하는 접종 비용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것을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연내 접종 대상자인 초중고생과 영유아 등도 신종플루의 1차 정점기로 예상되는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다"며 "시급한 예방접종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노인이 후순위로 밀린 것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직장 내 예방대책에 대한 주문도 나왔다.

홍 의원은 "전 사업분야에서 산업안전을 위한 보건비 확충을 의무화해 노동자들이 질병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정희 전국공공운수연맹 사회연대 분과장은 "현재 국내 노동자는 1천600만명 정도로 기업 관리만 잘해도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대유행이 오기 전에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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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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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