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좌) 배우 줄리엔 강, 우)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 ⓒ 더타임스 | | [더타임즈]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인기몰이 중인 연기자 "줄리엔 강"이 출격을 앞두고 있는 친 형 "데니스 강"에게 승리를 바라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1월 15일(일), 에 출전, 마이클 비스핑(30, 영국)를 상대로 UFC 2연승을 노리는 데니스 강(31, 캐나다)에게 "멋진 하이킥을 보여달라"며 바람을 전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엔 강은 데니스 강과는 친형제 사이로, 형의 경기를 보러 한국에 왔다가 연기자로 발탁되어 최근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세경·신애 자매와 우정을 나누는 원어민 강사로 출연 중이다.
줄리엔 강은 "형의 승리를 기원해주시는 한국 팬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며, "매번 형의 경기를 빠짐없이 지켜보며 마음 속으로 응원을 해왔다. 오는 15일 경기도 TV로 시청할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꼭 승리해 세계 무대에 우뚝 서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며, 한국시각으로 오는 15일(일) 낮 12시, 수퍼액션을 통해 독점 지연 중계된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