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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이우경 경북도의원,경산시장 출마

친이 표방한 최병국 현시장 맞선 친박 후보

 
- 대표적인 친박으로 알려진 이우경 경북 도의원
ⓒ 더타임스
5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경산지역에서도 자천타천 유력 후보들이 경산시장 도전을 잇따라 선언하는 등 후보자들로 차고 넘치고 있다.

이번 경산시장 선거에서의 최대변수는 친이계로 분류되고 있는 최병국 시장(53)이 친박 국회의원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의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냐가 최대 관건이다.

최 시장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등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최 장관과는 노선을 달리하면서 다소 불편한 관계가 계속 되기도 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역의 분위기상 최 장관이 최 시장에게 공천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란 전제 하에 최 시장의 대항마로 친박 후보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 장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친박의원일뿐 아니라 경북지역 특성상 한나라당과 여타 정당 후보간의 경쟁구도가 아닌데다 친박정서가 강한 지역에 굳이 친이를 표방한 후보를 내세워 모험을 할 이유가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먼저 지역내 대표적인 친박계로 알려진 이우경 의원이 박 전 대표와 최 장관을 위해 열심히 뛴 점을 상기시키며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 기선제압에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한나라당 경선 당시 친박 경북 선대위에서 친이 국회의원 지역 공략을 위한 동부권 대표를 맡아 물심양면으로 박 전 대표를 도운 것을 계기로 그간 친박활동을 꾸준하게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의원은 “그간 재선 도의원으로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성실한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하고 “경산을 새롭게 바꿀 때가 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한나라당 경상북도의회 의원협의회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지난 73년도에 영남대학교 전기과를 졸업하고 경산시의회 의원, JC회장, 경산시 새마을지회장, 경산시 상의회장 등을 거쳐 제7대, 제8대 경북도의회 재선의원으로 맹활약하고 있어 지명도가 높고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최 시장이 지난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자칫 6.2 지선에 출마 자체를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납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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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