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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전 현직 리턴매치 치열

강창일 통합신당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과의 맞대결 관심

 
▲ 제주도 한나라당 당원대회에서 당원들에게 박근혜 전 대표와 손을 들어 인사하는 현경대 전 의원 
ⓒ 더타임스 소찬호
3개 선거구가 있는 제주시는 지난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이 모두 열린우리당에 자리를 내주는 수모를 당한 지역이다. 당시 한나라당 현경대후보(현 변호사,국제평화연구소 이사장)와 열린우리당 강창일후보(현 통합신당 국회의원) 그리고 자민련, 민노당후보등이 맞붙었으나 열린우리당 강후보가 57000여표를 얻어 한나라당 5선의원인 현 전 의원을 5000여 표차로 물리치고 금뱃지를 달았다.

이번 총선에서 재출마가 유력시되는 통합신당의 강의원,그리고 한나라당 공천을 전제로 김동완 한나라당 당원협의회장과 현 전 의원의 공천대결이 예상된다.

제주 4.3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강의원은 지난 12월 9일엔 조세포탈에 대한 국세징수권 소멸시효를 현재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강의원의 이같은 법안제출에 대해 지난 대선때 이명박후보의 위장취업, 조세포탈에 대해 총선정국에서 문제삼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후보경선을 적극 돕기도 했으며 이번 대선에서도 제주지역을 맡아 맹활약한 5선의원을 지낸 현경대 전 의원은 지난 87년 국회헌법개정특위 간사로서 5년제 임기제와 헌법재판소 설치를 이뤄내기도 했다. 현재 국제평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강포럼. 새시대새물결 전국조직을 이끌면서 지역구 조직을 다져왔다.

지난 대선 때의 결과를 놓고 볼 때 이변이 없는 한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만큼 당 공천을 받을 경우 당선이 유력해 보이고 통합신당의 강 의원과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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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