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기독교선교센타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1990년 창설한 시온기독교선교센타는 12개의 반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전국에 100여개의 선교 센타가 마련돼 단일 규모로는 세계최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수료생만 만여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 또 교육과정은 6-7개월 과정으로 초등 2개월 중등2개월 고등 2개월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수료성경시험을 통해 90점 이상을 맞아야 하며 교육 기간 중 2회 이상 무단결석시 제명되는 등 철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강사진은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까지 통달한 사람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신약성경의 약속이 성취된 실상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계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기독교계에서는 창설 초기부터 불법단체로 규정하는 등 많은 논란이 됐으나 직접 수강한 수많은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경험담을 통해 매 기수마다 수강생이 늘고 있다. 수강생들 또한 목사 전도사를 비롯하여 일반 평신도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교파를 총 망라할 정도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수강 및 수료를 하고 있다. 일부 교계에서는 시온기독교선교센타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위협을 느껴 인간으로써는 할수없는 인권유린 강제 개종교육도 서슴치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강제개종교육은 주로 부녀나 여자 청소년 등을 남편 부모 등 가족을 이용해 원룸 기도원 산속에 강제로 강금하고 폭행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어 언론에 여러차례보도된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 기독교계의 목사들도 상당수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수료생 목사 김모(50세 남)씨는 “목회자로써 성도들이 말씀을 질문할때 가장 괴로웠는데 6개월 과정을 통해 성경을 통달할 정도로 배우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목사라면 이제 누구나 시온기독교선교센타에서 말씀을 배워 성도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며, 머지않아 모든 교회 목사들이 이 말씀을 가르치게 될 것이다”며, 확신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만여명이 모인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질서정연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축하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참석자들은 졸업, 수료식 등을 진행하는 관계자들이 벤치마킹할 좋은 행사 중 하나로 손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