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기독교계 일각에서 ‘기독교 대 각성 말씀 대 혁명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어 기독교 부흥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종교계혁연구소는 2010년을 기독교 대 혁명의 해로 정하고 전국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말씀 대혁명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지역 세미나를 실시했다. 22일 오전과 저녁에 광주KT본사사옥(동구 장동 31번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500여명이 참여 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23일 경복궁 웨딩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22일보다 오전과 저녁에 1500여명 이상 더 참석한 3000여명이 경복궁 웨딩홀 4층 세미나장을 가득 메워 성경말씀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기독교인들의 의식이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또 강사진에 대해서는 “성경 말씀에 입각하여 남을 정죄하고 핍박하는 내용이 아니며 말씀에 자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세미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성경을 멀리하는 기독교세계는 부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기독교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세상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목회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여 하나님의 뜻인 성경에 좀 더 가까이 가고 신앙인들에게 참 신앙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나선 이바울 목사는 ‘주 재림을 맞이하는 말세의 징조’라는 세미나 주제 강연을 통해 “성경이 진리인 것은 하나님께서 한 번 하신 약속을 이루셨기 때문이다“고 소개하고 ”신약성경은 하나님께서 예언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약속으로 약속이 이루어져 실체가 나타날 때가 주 재림의 때 곧 말세가 된다“고 설명했다. |
이날 세미나에는 교계의 목사들도 상당수 참여해 성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45세 남)목사는 “지금까지 많은 세미나에 참석해 봤는데 이번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에 비해 성경적이고 논리적인 수준 높은 세미나 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분별한 이단세미나로 인해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신앙에서 이제는 말씀세미나를 통해 말씀에 따른 참된 신앙을 위한 대각성이 일어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며 인류와 민족에게 큰 영광과 축복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른 교단과 다른 종교에 대해 폐쇄적인 입장을 보여 왔던 기독교계가 2010년 들어 개방과 상생을 위해 변하고 있음을 보여 주며 기독교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였다는 평가함께 기독교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