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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 열려

남자부 대표에 ‘영웅지존’, ‘녹색군단’ 여자부에 ‘영웅지존’, ‘전국줄클럽’선발

 
▲ 줄달리기 남자부 대표 영웅지존 - 게임에 앞서 영웅지존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더타임즈 나환주
한때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던 줄다리기 한국 전래민속놀이로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 대회 선발전이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줄다리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는 서울시 대표로 활동하는 "영웅지존"과 과천클럽팀 "녹색군단‘이 선발되었으며, 여자부는 서울시 대표 "영웅지존"과 "전국줄클럽"이 선발돼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앉게 됐다.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대회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아시아 15개국을 비롯해 국내 50여개팀 등 총8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줄다리기 연맹과, 국민생활체육줄다리기 연합회가 주최하며 당진군과 당진군줄다리기 연합회가 주관단체로 진행한다.

특히, 아시아줄다리기 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민속축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행사기간에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첫날 8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이어 국내외 55개팀이 참가한 아시아 오픈클럽대회가 펼쳐진다. 9일에는 본격적인 아시아선수권대회로 각 국가를 대표한 15개팀이 참가해 힘과 끈기의 경합을 펼치게 된다.

경기방식은 8인 1조로 이루어진 남자 600kg급과 여자500kg급, 혼성 550kg급 등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국의 줄다리기 동호인들에게 한국과 당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민속축제 기지시줄다리기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줄다리기 팀중 특히 남자 대표팀으로 출전한 "영웅지존"과 "녹색군단"은 등 뒤에 "I♥Dokdo"와 "KOREA 外奎章閣1866"을 새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 국가간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와 페어플레이를 상징하는 외유장각을 시민 생활체육인들이 직접 들고 나와 국가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대표로 선발된 팀 - 남자대표 "영웅지존", "녹색군단", 여자대표 "영웅지존"팀 단체사진
ⓒ 더타임즈 나환주
이번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는 단순히 체육인들만의 이슈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인들에게 더욱 우리의 고유한 유산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줄다리기 종목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자는 여론이 다시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줄다리기는 한국 전래 민속놀이의 하나로서 대개 정월 대보름에 즐겨 놀았으며, 지방에 따라 5월 단오나 7월 백중에 행하기도 했다.

한 마을에서 동서 양편으로 나뉘어 집집마다 볏짚을 모아서 새끼줄을 꼬고, 그 줄을 다시 모아 마을사람이 모두 함께 큰 줄을 꼬아 만들고 줄머리에는 도래라는 고리를 만들어 양편의 고리를 연결해서 그 속에 비녀목이라 부르는 통나무를 꽂고, 양편에서 줄을 당긴다.

줄다리기를 하기 전에 양편의 줄을 마주보게 해놓고 줄고사를 지낸후 동서 양편으로 나눈 줄을 암줄과 수줄로 구분하며 각 편의 줄패쟁이를 뽑아 대표로 삼고 농악에 맞추어 줄을 당긴다.

지방에 따라 이기는 편이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과 함께 줄다리기가 끝난 줄은 칼이나 톱으로 베어다가 자기 논에 던져두면 풍년이 든다는 속신도 있고, 또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가 줄을 삶아먹으면 아기를 낳게 된다고도 한다.

줄다리기의 목적이은 생산의 풍요를 기원하고 마을사람들이 단결을 강화시켜 협동심을 키워왔던 중요한 민속 놀이중 하나로 우리 민족이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 미풍양속으로 최근 들어 학교와 직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더타임스 나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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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