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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10년 제8회 아시아 오픈클럽 줄다리기경기 선수권 대회

-한국 최초 혼성클럽 준우승, 남자부 여자부 각 4위

 
ⓒ 더타임즈 강애경
8일 충남 당진군 고대면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0년 제8회 아시아 오픈클럽줄다리기경기에서 한국은 최초로 혼성클럽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9일 국가대항전 경기에서는 남자부, 여자부 각4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브르나이, 싱가폴, 몽골, 마카오, 홍콩, 베트남, 스리랑카, 타이완, 라오스, 인도, 대한민국 14개 나라의 국가대표와 각 나라 동호회원 등 총50여개 팀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남자클럽, 여자클럽, 혼성클럽 총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오픈클럽대회에서 한국은 영웅지존(남,녀,혼성), 녹색군단(남,녀,혼성), 그린안산(여) 등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3개의 동호인 클럽과 로사시흥(남,녀,혼성), 신성대학(남,녀,혼성) 2개의 동호인클럽이 경기에 나섰다.

한국팀이 선전한 혼성부분에서 예선B조로 출전한 영웅지존은 조 1위로(5승)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녹색군단은 예선3위로 경기를 마쳤다.

4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영웅지존은 말레이시아 팀을 만나 2-0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대만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더타임스 강애경
 
- 제8회 아시아오픈클럽줄다리기경기에서 준우승한 한국대표 영웅지존.
이날 경기에서 영웅지존은 유니폼 뒷면에 "동양평화 세계평화-Asia peace world peace"라는 안중근 의사의 메시지를 녹색군단은 "Dokdo is korea territory"의 메시지를 각각 새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8명이 혼연일체가 돼 힘과 단결심을 요하는 스포츠줄다리기는 대만에선 초등학교부터 줄다리기 전공과목이 있으며, 일본 역시 동호인클럽이 8400여 개가 되는 등 줄다리기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한국은 동호인클럽이 100개 미만에 불과하다.
한국은 2회 대회부터 출전했지만 오픈클럽 경기에서 4강에 든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전한 한국팀 영웅지존은 준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어 출전한 아시아 각국과 아시아 줄다리기 협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더군다나 한국대표로 출전한 3개 클럽이 모두 2년 정도 된 신생팀이라는 점에서 향후 기량 발전이 기대된다.

한편, 현재 줄다리기대회는 2020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목표로 세계적인 저변 확대의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아시아줄다리기대회도 이 같은 목적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고자료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