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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설에서 졸업시즌까지 ‘단기 아르바이트’ 봇물

최근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공고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주말을 포함해 5일 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는 설을 비롯해, 발렌타인 데이, 졸업시즌 등이 이어지면서 시즌 대목을 맞고 있기 때문.


▶ 금융기관 청원경찰

돈 들어 갈 데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은행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나기 마련. 은행 보안을 위한 청원경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곳도 있다. 청원경찰은 주로 은행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것이 주 업무로, 고객들의 은행 업무를 안내하고 도와주는 역할 역시 병행하게 된다. 신체 건강하고 용모 단정한 남자를 선호하고, 일당은 판촉 등과 같은 보통 업무보다 1만원 정도 많은 6만원 선. 월말과 설 직전이 겹치는 1월 말을 전후해 근무하게 된다.


▶ 연말정산 사무보조

2월말 국세청 연말정산 신고를 마감을 앞두고 연말정산 업무를 도와줄 사무보조를 구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제증명 서류 정리 등의 단순작업이나 계산, 간단한 사무 업무를 보게 되기 때문에 엑셀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이전에 사무보조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며, 연말정산이나 회계 경력자를 뽑는 곳도 있다. 급여는 대개 시급 4천원 선으로 경력자의 경우에는 일당이 5만원을 넘어서기도 한다.


▶ 선물 판매, 판촉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알바는 명절 때 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도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각종 선물세트 판촉행사를 담당할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공고가 눈에 띈다. 5천 여명을 채용하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유통업계에서만 1만 명이 넘는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쏟아지고 있다. 갈비, 건강식품, 와인 등 선물세트의 종류도 다양해 사전에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을 담당한다. 주로 설 일주일 이전부터 시작되는 행사기간에 근무하며, 20대에서 40대 정도의 여성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 택배물 입출고, 배송

선물이나 쇼핑 등으로 배송물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택배회사들도 아르바이트 수급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익스프레스만 해도 4천 5백 명 정도를 채용해 넘쳐나는 배송에 대비할 계획이다. 담당업무는 물류 상하차나 재고정리 등 힘쓰는 일이 많아 남자를 많이 뽑는다. 직접 화물차량을 타고 배송을 보조하는 일도 있다. 입출고 관리나 사무보조 등은 여성도 할 수 있는 업무. 근무 기간은 1월 말부터 2월 초 정도다.


▶ 전산입력, TM

실내에서 근무하고 싶다면 백화점, 쇼핑몰에서 전산입력이나 TM 알바를 노릴 만하다. 하는 일은 전산입력의 경우,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전화로 주문하는 상품을 접수하고 입력하게 되고, TM은 상품 발송 전 전화로 주소지를 확인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추운 겨울 실내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판매나 배송과 같이 서서 일하는 업무보다는 일당이 5천원에서 1만원 정도 적은 것이 흠.


▶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설 연휴가 끝나고 곧바로 이어지는 발렌타인데이에는 각종 이벤트와 관련된 아르바이트가 많다. 초콜릿을 판매하는 판촉 아르바이트 외에도 다양한 판촉 이벤트가 펼쳐지기 때문에 나레이터 모델, 이벤트 도우미, 진행요원 등 다양하다. 설 연휴 판촉행사와 함께 진행하는 곳도 있으므로, 미리미리 챙겨두면 설 명절에서 발렌타인데이까지 쏠쏠한 알바비를 손에 쥘 수 있다.


▶ 졸업시즌 꽃다발 판매

졸업식이 열리는 학교 주위에서 꽃다발을 판매하는 일도 평소엔 보기 힘든 특별한 아르바이트. 졸업시즌이 되면 여러 학교의 졸업식이 겹쳐 꽃다발 판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꽃가게들도 늘어난다. 주로 학부모들이 사는 경우가 많고, 졸업식이 열리는 시간에만 일하면 되기 때문에 주부들이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일당보다는 판매한 만큼 수당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단기성 고임금의 "대목" 알바를 원하는 시점과 원하는 직업군으로 찾으려면 최소 한두개의 인터넷 취업 사이트를 방문하여 꼼꼼한 자기 소개서 작성과 구직 마감이 되기전 지원서를 꼭 지원 하여야 한다. 또한 단기성 알바이기 때문에 소속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와 돈벌이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할 것으로 추측된다.

단기 아르바이트는 업주로써는 그다지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직란을 꼼꼼히 살펴보고 업주와 통화를 꼭 해야하며 사전에 구직 기간에 대한 원활한 협상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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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