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왕국 백제를 찾아서!! 충청남도 방문의 해인 올해는 매년 이루어지는 백제전 또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대백제전으로 열린다. 2010세계대백전이라는 타이틀로 하는 뜻 깊은 행사에 우리 공주영상대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이 국토순례 홍보단 으로 나선다. 근래에 들어 일본의 백제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비해 우리나라의 백제문화에 대한 관심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역사왜곡 실태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반면 우리나라에선 점점 희미해져 가는 백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나아가 역사를 빼앗기는 슬픔을 두 번 다시 겪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백제여! 다시 한번!! 국토대장정’이란...? 공주영상대 이벤트연출과 국토대장정 스케치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다른 도보일정으로 학생들에게 평생 남을 추억으로 만들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인생을 찾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인 20살에 자신의 의지를 확인하며 자신이 스스로 만든 성취감까지 느껴볼수 있을 것이다. 1~4회까지의 국토대장정은 백제가 교류왕국으로 부흥했던 시기의 전라도부터 충청도(부여,공주)로 들어오는 코스를 걸으며 시골마을의 구수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일정이었다, 반면 제 5회 국토대장정은 백제 건국신화인 비류와 온조가 남쪽으로 내려와 비류는 미추홀(인천), 온조는 위례성(한강부근)에 각기 도읍을 정했다는 근거를 바탕으로 인천(문학동)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강을 쭉 따라 성남, 수원, 용인, 오산, 평택, 천안, 공주로 들어오는 도시중심부를 둘러보는 시티투어의 일정으로 1~4회 국토대장정과는 사뭇 다른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작년인 제 6회 국토대장정은 코스는 1~4회 코스와 비슷하게 했지만 참여자들의 열정과 행사의 재미는 다른 해보다 높았다고 한다. 매년 여름 방학 중 더운 날씨 속에도 웃음으로 해나가고 있다. 올해의 국토대장정도 매년 가장 중요시했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완주를 목표로 하지만 그보단 보람찬 그리고 친근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자동차가 아닌 신발을 타고 떠나는 여행 이라는 또 다른 의미로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