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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1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개최

201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지명 및 현황

 
▲ 8개 구단의 1라운드에 지명된 유망주들 - <좌측부터> 넥센 윤지웅, SK 김민식(2라운드 지명자), 롯데 김명성
ⓒ 원혜연
[더타임즈] 지난 8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각 프로구단의 야구유망주들을 뽑는 "201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열렸다. "201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지원자 708명이 지원했고, 그 중 총 78명이 각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투수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한화는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받아 좌완 특급 유창식(18, 광주일고) 외 4명의 투수를 지명하였고, 8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3라운드까지의 상위 지명자 가운데 야수를 2명을 선발하였다.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은 유창식은 2010 황금사자기 MVP로서 140km 후반의 대 직구와 슬러이더,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선수이다. 이번 신인드래프트 최고 계약금 7억원(연봉 2,400만원)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한 유창식은 2005년 10억 원을 받은 KIA 한기주에 이어 역대 두번째 통산 두번째 최고 대우를 받았다.

LG 또한 임찬규(18, 휘문고)외 4명을 투수로 뽑아 부족한 투수진의 수혈을 가했고, 3명의 내야수를 지명하여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려 노력하였다. 임찬규는 2010년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인재로 계약금 3억원(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넥센은 과거 현대시절 투수왕국을 재현하려는듯 윤지웅(22, 동의대)외 4명의 투수를 선택했다. 윤지웅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로 김시진 감독은 중간 계투나 선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윤지웅을 지명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넥센은 윤지웅과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대졸선수를 선호하는 현상은 올 해도 여지없이 나타났으며, 주로 야수들을 주축으로 대졸 선수들을 지명하였다. 그러나 투수들은 심창민(18, 경남고)를 주축으로 하여 고졸 선수들을 선발하였는데 1라운드 4순위로 선택된 심창민은 사이드암 투수로는 드물게 시속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속구 구위와 위기관리능력도 뛰어나 권오준의 뒤를 잇는 계투요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심창민과 늦어도 9월 첫째 주 내에 1억 8천만 원에서 2억 원 사이의 계약금으로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한다.

"즉시 전력 선발투수"가 필요했던 롯데의 경우는 1라운드 5순위 지명자인 오른손 투수 김명성(22, 중앙대)을 지명하여 계약 체결 단계이며, 두산은 최현진(18, 충암고)외 5명의 투수와 3명의 내야수 그리고 1명의 외야수를 지명했으며 전체 10명의 신인 지명자와 모두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발표했다.

SK의 경우 1라운드로 뽑히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의외의 선수인 서진용을 1순위로 지명하면서 야구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샀는데 SK는 서진용과 9월 1일 면담을 하고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KIA의 경우 시속 150km의 강속구 투수 한승혁(18, 덕수고)을 지명하였다. 한승혁은 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선수였으나 "201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열릴때까지도 미국진출설이 끊이지 않았던 선수다. 이에 기아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은 한승혁의 지명을 피했고, 막판에 한승혁이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면서 KIA의 지명을 받았다. 한승혁은 계약금 1억 8천만 원에서 2억 원 사이에서 몸값이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타임스 오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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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