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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아디오스! 대성불패 외 1개 기사

9월 3일 야구 리포트

 
▲ 은퇴식 헹가레 - 9월 3일을 마지막으로 은퇴 경기를 치룬 구대성을 후배들이 헹가레 해주고 있다.
아디오스! "대성불패"

"대성불패" 구대성(41)이 9월 3일 은퇴경기를 가지고 18년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10년만에 선발 등판 한 구대성은 3일 대전구장에서 공 4개를 뿌리며 현역 못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다. 삼성의 톱타자 조동찬과 승부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4구째에서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 내어 구대성의 마지막 은퇴식을 보러 온 관중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후 용병 투수 부에노와 교체 되면서 마운드를 내려가 처음이자 마지막 타자와의 승부로 정든 마운드를 떠나야했다.

이날 한화의 선수들 및 코칭 스탭들은 모두 등에 "대성불패"가 쓰여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했으며 관중 모두 "대성불패"가 쓰여진 수건을 흔들어대며 "대성불패"를 연호하였다. 구대성은 내내 밝은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았으나 5회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은퇴식에서는 굳은 얼굴로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참았다.

"저는 은퇴를 하지만 한화 이글스는 영원합니다. 계속 한화를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마지막 인삿말을 건넨 구대성은 이후 카퍼레이드를 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대성은 이후 11월 출범하는 호주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2년 더 선수로 뛸 계획이다.

박경완, 프로야구 역대 5번째 2000경기 출장 대기록

SK 와이번스 박경완(38)이 3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포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프로야구 사상 5번째 20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썼다. 이로서 현역 선수중에 유일한 통산 2000경기 출장기록을 기록하게 되었다.

박경완은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한 이후 2001년 포수 최초로 20-20클럽 가입을 기록했으며 2000년에는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였다. 최고 기록을 가진 선수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는 양준혁(삼성, 41)으로 2131경기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날 SK는 두산을 상대로 10-2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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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