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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희태 의장, 함께 세계 대진출의 시대를 열자

일본 중·참의원 의장 연쇄 면담에서

 
ⓒ 박희태 국회의장
일본을 공식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10월 12일(화) 오전 요코미치 다카히로(橫路 孝弘) 중의원 의장과 니시오카 다케오(西岡 武夫) 참의원 의장을 각각 만나 양국 간 주요현안 및 미래지향적 우호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제 진정한 협력자이자 친구로서 세계로 함께 대진출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혼자서는 빨리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같이 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요코미치 중의원 의장은 “양국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양국 국회 간의 정기적인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기를 희망한다. 국민 간의 신뢰 관계가 중요한데 양국 간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의 추세는 좋다고 보며 의회간의 교류 확대가 국민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 2차 G20 국회의장 회의에 초대하며 협조를 부탁한다. 더욱이 한일의원연맹이 새롭게 구성되고 양국 의원합동총회가 11월 29일에 열리는 만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결과를 거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장은 다음 달 11일 서울에서 G20 정상회의가열리고, 곧 이어 요코하마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을 상기시키며 “이제 온 세계의 관심이 동아시아로 모아진다. 양국이 힘을 합쳐 세계로 진출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세계 외교전선, 국제기구 뿐 아니라 민간기업들도 힘을 합쳐 공동으로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 과거에 대한 지나친 집착보다는 앞을 보는 진취적인 대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코미치 의장이 우리 동포들의 지방 참정권 실현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며, 지방참정권이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니시오카 참의원 의장은 “일본과 한국이 경제, 문화 그리고 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하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 이번 박 의장의 방문을 계기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박 의장은 “참의원도 한일 의원 간의 교류에 더욱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 날 면담에는 나경원, 김태환, 김정훈 의원(한나라당), 강창일 의원(민주당),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및 윤원중 의장비서실장이 배석했다.

한편, 박 의장은 전날 정진 단장 등 민단 간부들을 초청한 만찬에서 “재일 동포들은 나라 없는 시절부터 일본에서 피눈물 나는 고생을 했지만, 조국이 전쟁일 때는 참전하고, 조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할 때는 투자하고, 여기에 오는 많은 동포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일본과의 상거래에서도 앞장서는 등 나는 ‘재일(在日)’동포를 ‘제일(第一)’ 동포, ‘넘버 원’ 동포라고 부르고 싶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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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