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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도공, ‘저탄소 녹색성장’ 명분으로 통행료 인상 추진

‘나홀로 차량’ 및 혼잡구간 차등요금제 적용한 ‘저탄소 녹색요금 체계’ 개발중

 
▲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한국도로공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명분으로 사실상의 요금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경영실적 평가를 작성하면서, 녹색요금 체계 도입을 통해 ‘나 홀로 운전자’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하고, 혼잡구간 통행량 억제 및 교통 분산을 위한 혼잡구간 차등요금제 도입 등 적극적 전략마련을 주문하는 등 사실상의 통행료 인상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권고에 따라 도공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이른바 ‘저탄소 녹색 요금체계’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아래 현재 요금체계 개편작업을 진행 중이며, 도공에서 개발 중인 ‘저탄소 녹색 요금체계’에는 “단거리 수요 억제 방안으로 ‘나 홀로 차량’에 대한 차등요금제 적용과 혼잡구간 차등요금제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권 의원은 설명했다.

“녹색교통요금 체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명분으로 사실상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하는 조치”라고 지적한 권 의원은 “최근 부채증가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도공이 그럴듯한 명분을 갖다 붙여 국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로공사는 2009년 말 현재 부채규모가 21.8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2015년이면 부채규모가 27조원에 이르러 2016년부터는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 홀로 차량에 대한 차등 요금제 적용과 혼잡구간 차등요금제 등이 도입되면, 출·퇴근 시 승용차를 이용하는 직장인과 수도권 일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통행료 부담이 대폭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도공이 △건설투자규모 축소 △불필요한 자산매각 △원가절감 노력 등에 박차를 가해야지, 그럴듯한 명분을 갖다 붙여 국민 부담으로 전가하려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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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