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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선영의원, 외교통상부의 인사 쇄신안은 국민을 속이는 미봉책

“미국 편중외교로 중국, 아프리카 외교는 심각한 위기”

 
▲ 박선영 의원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오늘 “외교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조직?인사 쇄신안은 기존에 있었던 내용을 그대로 내놓은 것이고 그 실효성도 불투명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외교부가 진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고 대한민국 외교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면 화려한 구호보다는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선영의원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관 외통부 국정감사에서 “외통부가 지난 14일에 발표한 개혁안은 외교부 장관이 취임한지 불과 6일만에 외부 전문가도 없이 외통부가 뚝딱 만들어낸 내용인데, 어느 누가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겠느냐”고 지적하면서 “외교부가 진정 환골탈퇴의 자세로 인사·조직 개편에 임했다면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반드시 구하고, 오랜 시간 숙고해야했다”고 질타했다.

박선영의원은 또 “이미 5년 전에 외교부가 발표했고, 부분적으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내용을 마치도 새로운 것인냥 포장하는 것은 국민을 두 번 세 번 속이는 처사”라고 꼬집고, “감사관과 문화외교국장을 비롯해 이미 외교부에는 개방형 직위가 9개나 존재하는데, 문제는 한 번도 그런 요직에 외부인사를 영입한 적이 없었던 외교부의 폐쇄적인 자세”라며 외통부의 무사안일을 재차 비판했다.

이밖에도 박선영 의원은 소말리아 해적과 관련한 우리 어선의 나포문제와 관련해 국제적 협조를 비롯한 적극적인 해적 퇴치 정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외교부의 소극적 자세를 비판하고, 지난 3월 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가 유엔 안보리 회부 등 외교 현안을 두고 중국 외교부와 급하게 연락을 취하려 했지만 중국 외교 당국자들이 전화조차 받지 않았던 일을 지적하면서, “지나치게 미국, 일본에 편중한 외교는 균형 잡힌 외교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우리의 입장에 막대한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무늬뿐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아니라 대 중국외교 인력을 보강하고 지금이라도 소위 ‘중국통’이라고 하는 중국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대 중국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아프리카와 중동 해외국감을 다녀온 후 아프리카 외교의 총체적 부실문제를 질타했다. 박선영의원은 아프리카의 대사관 부족과 예산, 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열거하면서, “일본, 중국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공관과 인력으로는 자원외교, 수출, ODA는 물론이고 우리 교민의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어 곧 있을 재외국민선거도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한 국가의 대사가 4-5개의 나라를 겸임 관할하고 인접국에는 고작 일년에 한번 방문하는 현행 시스템으로는 우리 정부의 아프리카 외교에 희망은 없다”며, 적극적인 개선책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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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