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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두법(種痘法) 보급한 지석영

지석영(池錫永)은 중국에서 들여온 서양 의학서의 번역본을 많이 읽었고, 제너의 우두접종법(牛痘接種法)에 관심을 가졌다.1876년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온 박영선(朴永善)에게 종두귀감(種痘龜鑑)을 얻어 보았고, 1879년 10월 부산 제생의원(濟生醫院)에서 일본인 의사에게 2달 간 종두법(種痘法)을 배웠다. 1879년 겨울 충청북도 충주시 덕산면에서 최초로 40여 명에게 종두를 시술하였고 한성에는 종두장을 설치하였다.

1880년 2차 수신사 김홍집을 따라 일본에 건너가 우두종계소(牛痘種繼所)에서 두묘(痘苗)의 제조법을 배우고 두묘 50병을 얻어서 돌아와 종두법(種痘法) 보급에 힘썼다.성균관 전적(成均館 典籍), 사헌부 지평(司憲府 持平), 형조 참의(刑曹 參議)를 역임하였고 1885년 우두신설(牛痘新說)을 저술하였다.1890년대 후반 독립협회에서 활동하기도 하였고 1894년 김홍집에 의해 토포사(討捕使)로 동학농민군 토벌에 참여하였다.

1896년 동래 관찰사가 되어서도 종두법(種痘法)의 보급에 공헌하였으며, 1899년 경성의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1905년 신정국문(新訂國文) 6개조를 고조 광무제에게 상소하여 공포하게 하고, 학부 안에 국문연구소를 설치하게 하였으며, 1908년 국문연구소 연구위원, 대한의원의육부(大韓醫院醫育部) 학감이 되었다. 1909년 한자를 국어로 풀이한 자전석요(字典釋要)를 간행하여 한자 해석의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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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